[ 대구 맛집 ] 리버 뷰 깡패 로렐트리 !!

안녕하세요 모나입니다.

 

 

오늘은 모슐랭 가이드 12화 

대구 동구 망우공원 근처 리버뷰 맛집 로렐트리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모슐랭가이드 포스팅을 합니다..ㅎㅎ

 

 

대구에서 리버뷰를 즐기며 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하여 로렐트리로 당장 달려갔습니다.

리버뷰를 위해 창가 자리를 예약을 1시쯤 했지만... 창가 자리는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을 받고.. 네이버 예약에서 튕겼습니다. 1시에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싶어 다시 한 번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창가 자리로 예약을 했고, 예약 성공했습니다 이거 꿀팁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창가로 예약하기!

 

 

다 먹고 나갈 때 웨이팅을 보니 엄청 많이들 기다리시고 계시더라고요.. 꼭!! 오픈 시간에 예약해서 늦지 말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 이제 한번 봐볼까요??

 

 

 

 

입구 사진입니다. 초록색과 아이보리 색의 조화 색감 좋고~

 

 

 

 

 

계산대와 주방은 오픈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식만 기다렸습니다 

자 이제 창가를 봐볼까요??

 

 

 

 

 

탁 트인 공간 금호강 위 오리배 한 척!! 

 

 

 

 

 

 

 

 

우리가 앉은자리입니다 벽면이 창으로 되어있어 막힘없이 시원한 뷰입니다. 대구에서 드물어요 물 보기!!

 

 

 

 

 

 

 

 

가격대는 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저희는 시그니처 set를 시켰어요

수비드 포크벨리 스테이크 , 스퀴드 잉크 파스타 , 홈메이드 리코타 과일 샐러드 그리고 에이드  47,500원 가격입니다.

일단 뷰 맛집으로 간 곳이라 눈 즐거움에 음식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음식 스퀴드 잉크 파스타  캬!! 이거 장난 없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통오징어 굿!! 약간 튀김옷을 입혀 식감이 좋았고, 양념은 양념치킨 맛의 소스였습니다. 먹물 파스타는 부드럽고 텁텁한 식감이 없었고요  입에 넣자마자 캬!! 아주 만족했습니다. 일단 찍어내 기식 파스타 느낌보다. 요리를 먹는다는 느낌??  추천!!

 

 

 

 

두 번째 음식 수비드 포크벨리 스테이크!! 잡내 없고요 고기 부드럽고요!! 소스가 바질인듯한데 상큼? 산뜻? 한 맛? 향? 하지만 스테이크랑 이질감이 없어요. 저는 음식이 약간 달달한 향이나 맛이 나는 것을 싫어하는데 음.. 진짜 소스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음식 또한 요리를 먹는 느낌??  요리 다요리!!  자칫 돼지고기 구운 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지만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음식 홈메이드 리코타 과일 샐러드 솔직히 대충 나올 줄 알았어요... 세트 샐러드라고 하면, 아 그냥 대충 세트에 샐러드의 느낌... 아시죠?? 나오자마자 이렇게까지??  맛은 다 알죠??  그리고 난? 같은 저것!! 겁나 식감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푸석?? 아닙니다 정말 만족!! 에이드도 만족!! 입과 눈 너무 호강하고 즐거웠습니다.

연인과 아니면 가족과 꼭 오시면 좋은 시간 보내실 겁니다!! 

 

 

 

제 점수는요?
별 ★★★★☆